키퍼는 특히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많이
가는 극한의 직업 입니다. ㅎㅎ
특히 골키퍼 포지션을 지속하다보면,
강속구의 슈팅으로 인해, 아무리 장갑을 착용해도
손가락에 무리가 오게 되죠 ㅠㅠ
무릎에 무리가 가기전에 미리 무릎보호대를 차듯이,
골키퍼를 하신다면, 미리 테이핑을 해서, 꺽임 및
통증을 방지해주셔야 합니다.
골키퍼 테이프, 어떤 종류를
구입해야 할까?
시중에는 다양한 테이핑 제품들이
다양한 종류 & 사이즈 별로 존재합니다.
저는 주로 니찌반이나 뮬러, 언더독 테이프를
주로 즐겨쓰는데요,
골키퍼 특성상 저는 비탄력 c 타입 테이프
제품만을 사용하여 테이핑한답니다!
(강력한 고정력이 필요 하므로)
오늘 예시로 보여드릴 제품은 언더독 테이프
2.5cm 제품입니다.
손가락 특성상 3.8이나 5cm 테이프는
너무 크더라구요..!
2.5cm 테이프를 활용한
골키퍼 테이핑 방법입니다.
중지나 약지 같은 골키퍼에
가장 통증이 큰 부위 테이프 방법입니다.
아래와 같이 한 5-6cm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잘 자르셨나요? 좋은 테이프들은 손으로 쭉 찢을수
있으니 딱히 가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른 테이프를 아래 위 쪽
통증 있는 마디에 감아줍니다.
* 여기서 팁은 너무 세게 감으면 오히려
골키퍼에 방해가 될수잇으니
적당한 텐션을 찾으셔야 합니다.
(본인한테 맞는)
그리고, 손가락 마디를 강력하게 고정시켜줍니다.
매우 빠른 공을 막아도 테이프가 빠지질 않아요.
이렇게 테이핑을 해주시면 골키퍼
할 떄 강력한 슛팅이 들어와도
애초에 테이프가 손가락을 고정
시켜주시 때문에 맘 놓고
골키퍼를 할 수 있어요! ㅎㅎ
▽ 골키퍼 테이프 추천 제품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underdogsports/products/4776952971